[용산] 삼각지역 근처 고기집 '도야집' 토요일 웨이팅, 메뉴 (파절이가 생각나네)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에 위치한 도야집 방문 후기!

1등급 이상 암퇘지만 선별하여 웻에이징 숙성한다고 한다.

 

용리단길쪽에 위치해있는데,

이쪽에 핫플(?) 이 모여 있는 것 같았다

거의 처음 가보는데 MZ들이 많이 모여있었음

도야집 웨이팅 등록

메뉴입력 필수!

평일 라스트오더 21시 30분, 주말 라스트오더 21시

평균예상대기시간

1-5팀 30분 내외

5-10팀 30분-1시간

10팀이상 1시간 이상

 

토요일 오후 5시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웨이팅이 꽤 있었다.....

그래서 바로 대각선에 위치한 카페에서 잠시 기다렸다.

 

도야집 메뉴 가격

우리는 목살 2인분, 가브리살 1인분, 계란찜, 비빔냉면, 새로 한병 주문.

도야집 내부

가봤던 고기집 중 거의 젤 작았던 내부.

밑반찬과 소스들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나의 원픽 파절이....

몇번을 리필해먹었다.

요즘 파절이는 다 달달한데,

여기는 거의 안달면서 깔끔하고 고기랑 잘어울리는 맛이었다.

목살부터 굽기 시작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기만 하면됨.

새로도 한병!

이 때 3일연속 돼지고기를 먹어서 그런가 

별 감흥이 없었다.

일행은 맛있게 먹었는데, 나한텐 정말 무난한 고기맛..

웨이팅 할 정도는 아님

하지만, 파절이랑 사이드 메뉴들이 너무 맛있음

고기랑 먹으려고 주문한 비빔

자작하게 나오고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다

그리고 계란찜.... 계란찜은 실패하기 힘든 메뉴지.

된장술밥이나 갈치속젓볶음밥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못먹음.

가브리살

가브리살도 나한텐 무난한 맛이었다

뼈오겹살은 더 맛있으려나....?

 

여기 근처에 갔는데, 웨이팅이 없다면 한번쯤 방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