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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_식당후기/서울 맛집

[신사/가로수길] 호텔 안테룸서울, 베트남 음식: 아이뽀유 I PHO U 주차, 메뉴, 솔직후기

by a380-900 2020. 9. 4.

오늘은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 안테룸 서울의 베트남 음식점 아이뽀유 포스팅입니다.

 

구글 평점 3.3

네이버 평점 4.63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53 (신사동 561-19)

3호선 신사역 8번출구에서 도보 6분 소요.

 

영업시간

* 매일 오전 7시 30분 ~ 10시 30분, 아침식사

  매일 오전 10시 30분 ~  17시, 점심식사

  매일 17시 ~  24시, 저녁식사

 

전화번호

02-517-4656

 

주차공간

호텔 지하1층 발렛파킹이용

- 호텔 안테룸 서울 이용객은 기본 15,000 (시간상관없는듯)

- 아이뽀유 이용고객은 기본 2시간에 5,000, 초과시 10분당 1,000원

 

화장실

아이뽀유가 위치하는 호텔 1층에 화장실 있음

 

대표메뉴

Pho (기본 쌀국수) 20,000

Pho small 16,500

그 외 Pho 19.5 ~ 27.0

 

소고기분짜 19,000

해산물볶음밥 22,000

해산물볶음면 23,000

낙지 공심채 18,000

스프링롤 10.0/19.0

베트남 등심 육회 24,000



점심에 방문한 아이뽀유!

8월달에 오픈한 안테룸 호텔 1층에 정식당 셰프님께서 아이뽀유를 차렸다고 하신다.

기계식 주차장에 발렛맡기고 엘베타고 1층으로!

 

입구부터 막 베트남 느낌

이게 뭐라고 이뻐서 사진 찍었다.

1시쯤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서 루프탑카페 가서 음료 시켰는데, 음료 나오자마자 

가운데 긴 테이블 합석자리에 자리났다고 해서 바로 내려왔다.

 

베트남 카페 디저트 메뉴판

우리는 쌀국수, 스프링롤, 해산물볶음밥 세개 주문했고,

여기 카페 메뉴가 있어서 찍어봤다.

다음엔 쓰어다랑 디저트 먹으러 가야지!!

 

내부가 넓진 않지만,

이국적인 느낌나서 베트남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인테리어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된다.

 

안에 사람도 꽉차있고,

내가 앉은 자리가 햇빛이 애매하게 들어오는 자리라

사진 정말 못찍어서 ㅋㅋㅋ 올릴까말까하다 포스팅함.

사진 적당히 못찍어야 진실된 내돈내산 블로거인거 잖아요 ?? ㅎㅎ

 

테이블에 있는 ,

여기에서 직접 만든듯한 무 피클, 티슈, 스리라차소스?, 

그리고 멸치액젓....?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모르겠음

 

숙주랑 고수 등 가져오는 셀프바.

딱히 위생적이어 보이진 않았다.

처음 나온 스프링롤.

양이 좀 창렬같지만, 바삭하면서 고퀄이었다.

소스찍어서 상추에 싸먹으면 맛있다.

사진 순서대로 내 마음속 메뉴 순위다.

스프링롤 1순위.

 

해산물볶음밥 

아이뽀유의 모든 메뉴들은 일반 쌀국수집 가격의 두배에서 그 이상인데,

그만큼 퀄리티가 좋은 것 같다.

해산물볶음밥에 진짜 실한 새우, 문어 등이 들어 있었다.

간이 슴슴하지만 그거대로 맛있었다.

 

 

 그리고,, 곰탕처럼 찍어왔지만,, 쌀국수

이렇게 봐서 잘 안보이지만, 양지머리, 사태?, 힘줄?, 우둔살이 다른 쌀국수 전문점보다

푸짐하게 들어있다.

 

근데 쌀국수는 다른 가게보다 비싼데, 특별한 맛은 없었다.

나는 그냥 차돌양지 쌀국수가 개인적으로 더 좋음.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지만, 부위가 약간 느끼함을 줄 수 있는 부위라 ..

고기는 좋아하지만, 먹다보니 좀 느끼했다.

그래도 국물은 또 맛있음.

 

(남자친구는 일산 재이식당보다 쌀국수가 맛있었다고함.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다며,, )

 

전체적으로 양이 적은 아이뽀유의 메뉴들.

 

그래도 기회가 있으면 한번쯤 더 가서 다른 메뉴들 먹어보고싶다.

다음엔 분짜, 낙지 공심채, 썸머롤, 디저트 등 꼭!!! 먹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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