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 아이뽀유와 관련하여 같은 호텔 안테룸 서울에 위치한 19층 카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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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53 (신사동 561-19)
3호선 신사역 8번출구에서 도보 6분 소요.
영업시간
- 단축운영으로 저녁 9시까지만 함.
( 기존, 월 -토 오전 10시 - 새벽 1시
일요일 오전 10시 - 23시)
전화번호
02-542-2300
주차공간
호텔 지하1층 발렛파킹이용
- 호텔 안테룸 서울 이용객은 기본 15,000 (시간상관없는듯)
- 기본 2시간에 5,000, 초과시 10분당 1,000원
화장실
내부에 남녀공용
대표메뉴
아메리카노 5,000 >>> 8,000
카페라떼 6,000 >>> 8,500
밀크티 6,000 >>> 9,000
초콜릿 6,000 >>> 9,500
자두/복숭아에이드 7,000 >>> 9,500
하이네캔 7,500 >>> 12,000

아이뽀유 갔다가 카페가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19층 아트북스토어 카페 겸 바에 먼저 방문했다.

자동문이 열리면 앞에 보이는것.
호텔의 일부 공간을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하게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TELLER'S 9.5 카페.

여기도 넓은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 너무 좋고 쾌적하고 정말 오길 잘했다 싶은 곳이었다.
직원분들도 대체로 친절하셨다.

우리는 아이스라떼랑 자두에이드 주문했다.
근데 다시 아이뽀유에 가야해서
일단 테이크아웃잔에 받아서 내려감.
근데 여기 뷰랑 호텔 카페인 거 생각하면
많이 비쌀것 같은 느낌인데,
생각보다 일반카페랑 가격이 비슷해서 좋았다.
특히, 자두에이드 남친이 시켜서 먹더니 너무 맛있다함.
그래서 나도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커피 말고 다른음료 찾으시는 분한테 추천!!
자두가 조금씩 씹히면서 탄산도 적당하고 더운날 넘 잘어울릴듯.

남산뷰, 한강뷰인 텔러스 9.5!
모든 자리가 좋지만,
운좋게 우리가 들어가자마자 맨 앞자리가 비어있었다.
(이제 맨 앞자리 비었어도 카페 입장 순서대로 의사 물어봄. 자리는 1번만 이동가능)
이태원쪽에도 좋은 루프탑카페가 많지만,
이렇게 강남 한복판에는 잘 없었는데,, 너무 리프레쉬 되고 좋은 것..

아직 한강물은 흙탕물이지만, 날씨도 좋고 가만히 앉아있어도 좋은 곳.
다음에 야경보러 꼭 오고 싶다.
여기는 몇번이고 더 올듯하다.


사진맛집인 텔러스 9.5
요즘처럼 미세먼지 없을 때 자주 가줘야할듯.
이상 탁트인 한강 & 남산 뷰 루프탑 카페 텔러스 9.5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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