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_식당후기/서울 맛집

[마포구청역] 망원동 숨은 케이크맛집 ‘오늘의위로’ 솔직후기

by a380-900 2022. 7. 16.

일주일에 2번만 영업하는 은근 잘 알려지지 않은(?) 오늘의 위로 포스팅입니다.

 

네이버평점

4.64

구글평점

4.4

위치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7길 29 1층

(6호선 마포구청역 6번출구 도보 4분소요)

전화번호

02-322-5203


운영시간

금요일, 토요일 13시 - 19시

일 - 목 휴무

 

기타

인스타그램참고 https://www.instagram.com/today_comfort/

매장 이용 1시간 제한


주차

가게 바로 옆 한 대 정도 주차할 공간 있음.


메뉴 (2022, 7월 기준)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7,500

오렌지 말차 케이크 7,500

체리 초코 케이크 7,500

멜론 생크림 케이크 7,500

살구파이와 아이스크림 7,000

체리파이와 아이스크림 7,000

바나나타르트 6,000

단호박 타르트 7,000

---------------------------------------

아메리카노 3,500/4,000 hot/ice

초코라떼 4,000/4,500

 

우연히 알게된 마포구청역 쪽 오늘의 위로라는 작은 디저트 가게.

금,토만 운영하셔서 아무때나 맛보기 쉽지 않다.

그래서 더더 궁금했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

 

다 먹어보고 싶어서 오렌지케이크, 체리초코케이크, 

복숭아 케이크 주문했다. 

멜론은 조만간 근처갈일있을 때 먹어봐야지!

나는 케이크를 좋아해서 케이크만 샀지만, 파이도 유명하다고 한다. 

담엔 케잌하나랑 파이 먹어봐야겠음.

까눌레 마들렌 등등도 있음

가게는 협소한데, 디저트 구성이 나름 알차다.

두 조각은 포장했고, 한조각만 먹고 가기로 했다.

어차피 먹는 건 몇분 안걸리니...ㅎ(매장이용 1시간제한)

매장이 작아서 테이블 3-4개 정도 있고, 

작지만 나름 망원동 특유의 코지하고 잔잔하고 그런 분위기 ..?

이 가게가 위치한 동네도 조용-

자리에 앉아있으면 음료랑 케이크 가져다 주신다.

복숭아생크림케이크만 맛보고 가기로.!

일단 복숭아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크림과 시트 모두 부드럽고, 

다른 케이크집과 비교하면 진짜 거의 안달았다.

아메리카노, 음료는 요즘 카페들 가격생각하면 무난한 가격.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다.

초코라떼는 그냥 아는 맛.

오렌지 말차와 체리초코 포장.

두 케이크 모두 평균이상의 맛. 

달 수 밖에 없는 케이크들인데, 진짜 별로 안달다.

과일 씹는 맛도 있고.

총평

근처에 가게 되면 재방문 의사는 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다른 메뉴먹어보고 다시 평가해야할듯.

 

아직까지 나의 최애 케이크는 건강과 맛을 다 잡은 일산 앨리스케이커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