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호텔인 조선팰리스의 콘스탄스 평일 디너 뷔페 후기입니다.
음식 전체 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스크롤 압박 주의※
★미접종자 차별 없는 업장★
네이버평점
4.64
구글평점
3.8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조선 팰리스 24층
(역삼역 8번출구 도보 6분, 선릉역 5번출구 도보 11분 )
영업시간
조식: 매일 07:00-10:00
런치: 월요일 - 금요일 12:00-14:30
토요일 및 공휴일 1부 11:30-13:20, 2부 13:50-15:40
일요일 12:00-15:00
디너: 월요일 - 목요일 17:00-21:00
금요일 - 일요일 1부 17:00-18:50, 2부 19:20-21:00
전화번호
02-727-7690 (전화예약 필수입니다.)
주차
호텔 주차장 이용, 뷔페 이용시 3시간 무료.
메뉴 및 가격 (가격 인상 이슈가 있음)
런치: 월-금 125,000 (어린이 62,000)
토요일 및 공휴일 140,000 (어린이 70,000)
180,000 (와인맥주등 음료포함시)
일요일 160,000(어린이 80,000)
200,000(음료포함시),
260,000(음료,빈티지샴페인포함)
디너: 월-목 135,000(어린이 67,000)
금-일 및 공휴일 140,000(어린이 70,000)
180,000(음료포함시)

일주일 전에 전화로 콘스탄스 예약 후 조선 팰리스 호텔에 방문했다.
아무래도 이쪽 동네는 특히 평일 퇴근시간에 너무 막혀서 지하철이 편할 듯 하다.
차를 가져가시는 분은 무조건 지하3층에 주차하는 걸 추천합니다.
처음엔 센터필드 웨스트라고 적혀있는 문으로 들어갔다. 알고보니 바로 못감.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입구가 아니라 그 옆 호텔이라고 적힌 곳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 타면 바로 24층으로 갈 수 있다.

24층 내려서 콘스탄스로 가는길. 신상호텔이라 내부가 정말 깨-끗하고 고급스럽다.


콘스탄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디저트 섹션.
입구에서 QR코드 찍고 입장한다.


입장해서 중앙이 디저트섹션, 좌측이 해산물코너다.
★★ 해산물이 좋으신분은 전화예약할 때 가능하면 해산물코너쪽 자리 예약하시고,
육식파이신 분들은 그쪽 근처 자리로 예약해달라고 하면 좋을 듯하다.
뷔페를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동선이 젤 불편했다.

우리는 해산물코너근처 자리여서, 일단 멀리 고기 담으러 먼저 가봤음.
위생장갑 착용하고. 담기 시작. 민트젤리 홀그레인머스타드, 그래비소스 담고


양고기, 안심 담았음. 안심은 3개 있었는데, 우리가 다 가져가서 사진에 없다.ㅎㅎ
그래도 고기쪽은 금방금방 채워주신다.


고기고기
뷔페에 빠질수없는 LA갈비

전복, 대하구이, 치킨구이 등..
대하구이 맛있게 생겼는데,, 별로였다.

콘스탄스 피자가 두툼하니 맛있었다.
고르곤졸라에 꿀 잔뜩 올려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페퍼로니도 맛있었음.

등심구이는 쏘쏘였습니다.

해산물들.

뷔페에서 맛있게 먹는 소소한 팁이 있다면,
대게 먹을거면 대게만 후딱 가져와서 먹기.
고기먹을 거면 고기만 후딱 퍼와서 먹기.
그래야 덜 차갑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근데 대게는 리필?되는 타이밍 잘 맞춰서 먹는 거아니면 미지근~차가운 편.

조선호텔이 김치가 맛있으니, 당연히? 조선팰리스 콘스탄스도 겉절이, 김치 다 맛있었다.

육회, 잡채, 꼬막무침 등등 .


북경오리는 쏘쏘였다.....

참치타다끼, 소고기카르파치오 등

점성어 세비체, 카프레제, 연어, 등


기본 빵 섹션


뭔가 다채로워 보이긴 하나 딱히 실속은 없어 보이는 디저트 섹션





자몽, 키위, 딸기, 수박이 있다.

아이스크림은 4가지 맛이 있다.

첫 접시. 기본으로 탄산수가 자리에 세팅되고, 싫으면 미네랄워터로 바꿔주신다.
고기 퍼오는 사이 우리자리에 딤섬? 같은 것이 올려져 있었다.
맛은 괜찮은데, 찍어먹는 소스는 별로였다.
고기는 다 맛있었는데, 양고기가 기대보다 맛있었다. 민트젤리랑 잘 어울리고.
가니쉬는 다 맛있어서 계속 가져다 먹었다.. 구운 파인애플도 고기 얼른 소화시키려고 많이 먹곻ㅎ
전복은 그저그랬다.

스시랑 사시미 코너 사진을 못찍었는데, 단새우도 있고, 후토마끼도 있고..
스시 너무 맛있게 먹었다 ㅠㅠㅠㅠ 먹을 게 너무 많아서 많이 못먹고 온게 한스럽다.
대게도 중간중간 가위로 살짝 잘라놓아주셔서 먹기 편했다.

북경오리, 중식코너쪽에 있던 안심, 칠리새우, 등등..
가니쉬랑 칠리새우 빼고 별로였당..

딤섬이랑 죽있는 코너에 주문하면 먹을 수 있는 차돌우동, 소바, 짬뽕.!
꼭 드시길...
차돌 우동..... 짬뽕... 이렇게 두개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중간에 히비스커스 한잔 부탁드렸다.
근데 얼음을 너무 많이 넣어주셔서 밍숭맹숭했다.
히비스커스는 신맛으로 먹는 건데,, 그냥 맹물.
콘스탄스는 탄산은 추가주문해야하고,, 주스같은 거 없는 대신.. 아래 음료들을 무료로 주문할수있다.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저지방 우유, 두유 선택가능)
녹차, 얼그레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블루베리 히비스커스, 페퍼민트, 투메릭 진저, 카모마일 메들리>

대하구이는 한번먹고 안먹었구, 카르파치오도 무난무난 ,
카프레제랑 겉절이 맛있다. 카프레제라고 써있는데,, 먹어보니 부라타치즈같았다.
이거 진짜 맛있어서 두번 먹었다.

파인애플 구이는 매 접시마다 가져와서 먹고 ㅋㅋㅋ
피자도 맛있고,, 오이피클, 파프리카피클까지 다 맛있었다.

피자 섹션에서 알리오올리오, 봉골레, 로제 3종 파스타 주문가능하다.
나는 면 푹~ 익힌거 좋아하는데,, 이거 먹어보고 좀 들익은게 이렇게 맛있는 지 처음 알았다......
이게 알덴테의 매력인가...

슬슬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주문했다.
내 입맛엔 괜찮았다.

가리비랑, 사시미. 가리비는 차가워서 별로 였고, 사시미 다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근데 특히 사시미 코너는 8시 넘으니까,, 잘 채워주지도 않으시고 ,,,

원래 잘 먹는 스타일이라....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ㅎㅎㅎㅎㅎ
죽이랑 잡채, 나물 등 다 맛있음.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디저트를 제대로 못먹었다 ㅠㅠㅠ
조선델리 바나나케잌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거 먹어봤으면 된거겠지 ??
부드럽고 많이 안달고 괜찮았다.
과일은 다 달았음.

디저트 먹을 때 가져다주신 콘스탄스 마카롱!
이거 별로 맛없다 그래서 나는 사진만 찍었는데, 남친은 먹어보더니 괜찮다고 했다.

망고랑 딸기 퍼오고,
아리아에서 포레누아 맛있게 먹은 기억에 퍼왔던 케이크.
충분히 많이 먹었음에도 디저트를 많이 못먹고 와서 아쉬웠다 ㅠㅠㅠ
하루에 너무 많이 먹으니 토할것같아서
다음에 뷔페갈 돈 모아서 이틀연속으로 가야겠다고 혼자 다짐했다.ㅋㅋ
첫날은 고기, 해산물 둘쨋날은 한식, 양식, 중식, 디저트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할인
메리어트 멤버십 가입만해도 결제 시 최소 10% 할인 받을 수 있고, 적립도 가능하다.
2명이 27만원 나왔고, 메리어트 10%할인 받아 24만원대에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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