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방문한 파운드로컬,! 사진 정리하려고 올리는 포스팅.
네이버평점
4.36
구글평점
4.3
위치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 65
(3호선 신사역 4,5번출구에서 도보 3-4분 소요)
전화번호
02-3447-8005 (예약 후 방문)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운영시간
월요일 - 토요일 10:00 - 21:00 (17-18시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정기 휴무
낮에는 브런치 카페, 저녁에는 내추럴와인바로 운영된다.
주차
불가. 파운드로컬 입구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쭉 내려가서 뒷편에 라성주차장 발렛 이용
메뉴
주류 필수 주문
내추럴 와인 글라스 19,000원( 그외 16,000원)
와인 바틀 가격은 대부분 10만원 내외.
메뉴는 계절에 맞게 주기적으로 바뀌는 듯 하다.
와인에 어울리는 스몰플레이트, 파스타 등등
가격대는 대부분 1-2만원대 형성
코로나 터지고 나서는, 와인 마시는 재미로 살았던 것 같다.
주말마다 새로운 와인 사서 집에서 마시는 재미로,
퇴근하고 가볍게 한잔씩 마시는 재미로다가..
이 날도 퇴근하고 한잔하러.
챕터원이 같이 있는 파운드 로컬.
내부가 그리 넓진 않은데, 야외가 보완을 해주고 있다.
바람 살랑부는 저녁에 친구들이랑 와인한잔하기 딱 좋은 곳 !
가게 입구
식기류랑 코스터 이것저것 다 아기자기하다.
우리는 급하게 예약해서 bar 자리에 앉았다.
내부 분위기도 참 좋다.
남자친구는 차를 가져와서 나혼자 글라스로 두 잔 가볍게 마시고 얼른 갔다.
근데, 일단 우리는 당연히 주류를 주문해야한다는 걸 알고 방문했고,
차 가져와서 못 마시는 남자친구는 논알콜이라고 있으면 마시려고 물어봤는데,
여자직원이 "주류 주문 필수라고 말씀드렸잖아요ㅡㅡ?"
심지어 전화로 예약할 때 주류 주문 필수라는 말도 안 해줌.
그냥 우리가 찾아보고 안거임.
논알콜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되지.. 그렇게까지 말할일인가 ...?
굉장히 불쾌했다.
메뉴가 그때그때 바뀌어서 이때 정확한 메뉴 가격이 잘 기억 안난다.
이건 비프타르타르 였던 듯하다.
비프타르타르는 어딜가도 평타치니까,,
이것도 맛있었다.
야무지게 먹는 남치니
요건 뽈뽀
감자랑 문어랑
질기지 않고 괜찮은 식감이었다. 하나 같이 다 술이랑 잘 어울렸다.
요건 초리조 봉골레 파스타 이런류 였던 것 같다.
이것도 역시 맛있다.
내가 직접 집에서 파스타 해보면 진짜 재료 별거 없는데,,
밖에서 파는 맛 내는 건 정말 어렵다..
불친절해서 기분이 쏘쏘였지만, 음식, 분위기는 좋아서
날씨 좋은 날 친구들 데리고 와인한잔 하러 또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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