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삼각지] 삼각지 브런치 핫플 vert 베르트, 웨이팅

네이버평점 4.35

구글 평점 4.1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다길 9

(삼각지역 1번출구 215m, 3분 도보)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화요일 - 토요일 11:00 - 24:00

(브런치 4시까지, 와인&디너 6시부터)

 

일요일 11:00 - 17:00

전화번호
010-6250-0441

 

주차공간

별도 주차 공간 없음

(삼각지역 1번출구 우리은행 공영주차장, 삼격지역 공영주차장)

메뉴

사워도우 팬케익 11,000로메인 샐러드 11,000치즈트러플 프렌치프라이 10,000남산 떡볶이 14,000알리오 올리오 20,000리코타 뇨끼 26,000썬데이베스트 26,000(소프트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베이컨, 아보카도, 샐러드, 감자, 사워도우 토스트)새터데이 베스트 26,000(반숙계란, 연어그라브락스 아보카도, 감자샐러드, 야채스틱, 딥, 사워도우 토스트)에그인헬 20,000에그베네딕트 18,000

 

아메리카노 5,000라떼 6,000생과일 오렌지 주스 8,000

 

- 평일 낮에 삼각지 브런치 카페 베르트에 방문했다.일단 무조건 차끌고 갔는데, 가게 앞에 자리 없어서 다른곳에 주차하고.베르트는 평일에 예약이 가능해서, 내가 들어갔을 때 자리가 많았는데, 다 예약석이라고 했다.그래서 대기명단 적어놓고 나왔다.근데 내가 대기1번이라서 그냥 가게앞에 있다보니 금방 전화왔다.베르트 갈때는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하거나 워크인으로 간다면 무조건 들어가서 웨이팅 리스트 작성하는거 필수다.

 

용산 핫플 답게 외관 분위기 있다.

여기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다.

들어가서 어디앉을까 둘러보다가 구석으로 갔는데,

따뜻할때는 밖에서 먹어도 좋겠다 싶었던 내부.

근데 가게 안쪽은 너무 어두워서 

출입문 근처에 앉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오렌지 주스 먼저 나왔다.

무난무난하다. 

그리고 메뉴 주문할 때 결제도 같이 해야한다.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어릴때는 크림 파스타 위주로 먹었는데, 

이제는 파스타 먹으러가면 무조건 오일 베이스 파스타 필수다.

들어가는 재료가 딱히 없는데 맛있는 파스타

음식들이 대부분 금방 나오는 편이었다.

 

썬데이 베스트

플레이팅 진짜 느낌있게 이쁘다.

아보카도도 맛있게 익었고, 스크램블, 소시지도 맛있었다.

저 토마토 샐러드도 맛만 볼정도의 양이지만 소스가 내스탈이라 맛있게 먹었다.

나는 딱딱한걸 싫어해서 사워도우는 쏘쏘였다. 

딱히 느끼한건 없없는데, 남자친구가 피클을 찾아서

3,000원 추가 결제하고 받았다. 역시.. 유료 피클이라 양이 좀 넉넉한 편이었다.

양파, 오이, 파프리카?? 중에 파프리카로 추정되는 피클이 진짜 맛있어서 

나도 다음에 집에서 기회되면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 안부를줄 알았는데, 진짜 배부르게 먹고왔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프렌치 토스트나, 팬케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 

햇볕 잘드는 곳에 브런치하는 거 너무 좋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테이블이랑 소품들 다 너무 요즘 스탈 반영되서 인스타맛집인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