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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_식당후기/경기도 맛집

[일산 동구/백마역] 카페추천, PRECOFFEE :프리커피 솔직후기

by a380-900 2020. 9. 12.

오늘은 일산 카페 프리커피 포스팅입니다.

 

구글 평점 4.5 (이전하기 전)

네이버 평점 4.66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286번길 41 1층 PRECOFFEE 프리커피 (마두동 880-11)

경의중앙선 풍산역, 백마역 사이에 있으며, 백마역 1번출구에서 도보 15분 소요

 

영업시간

- 매일 12시 - 21시 

 

전화번호

0507-1319-7092

 

주차공간

근처 거리에 해도 무방.

길가에 자리가 없을 시 , 근처에 있는 부동산 사거리에 하면 될듯함.

 

화장실

화장실 있음. 깨끗함.

 

대표메뉴

아메리카노 3,800

카페라떼 4,500

오르조라떼(보리로만든 커피맛라떼) 5,500

아인슈페너 5,500

쑥크림라떼(only ice) 6,500

밀크티, 자몽쥬스, 각종 tea 있음

 

파블로바 8,500

쿠키류 3,500~4,000




프리커피 바로 옆에 있는 클래식탁에서 파스타 먹고, 

바로 옆 프리커피에서 디저트랑 커피 테이크아웃하려고 방문했다.

이 쪽 음식점은 처음 와보는 거라서, 바로 근처에 당고집도 있었는데,

밥먹고 어디갈까 고민하다 파블로바가 먹고싶어서 프리커피에 갔다.

 

 

실내가 보기보다 넓직하고, 쾌적했다.

 

입구에서 방문자 정보 작성하고 카운터로 고고!

근데, 파블로바는 포장이 어렵다고 해서 그냥 매장에서 먹고 가기로 결정했다.

어쨌든,  쿠키 진열대 보니까 더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참고로 아메리카노는 Blue, Burgundy 원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블루는 달달한 과일 산미 / 버건디는 넛츠의 고소함과 카카오의 다크함.

나는 과일 산미는 안좋아해서 바로 버건디로 결정했다.

 

파블로바도 파블로바지만,  아메리카노의 크레마를 보고 

뭔가 범상치 않음을 느꼈다.

남자친구는 커피를 아예 안마시는데,

이거는 누가 사주면 잘 마실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쓰지않고 고소한게 웬만한 프랜차이즈보다 맛있었다.

 

 

파블로바는 호주식 머랭 케잌으로 생크림과 계절과일이 올라간다.

겉은 바삭하면서 살짝 쫀득한 식감이다.

같이 올라간 복숭아 식감도 좋고 크림이랑 잘어울리고 맛있었다.

달지 않으면서 맛있었다.

 

파블로바 나오는데 십분 안팎, 먹는데 2분정도 걸린것 같다..

후딱먹고, 아메리카노는 테이크아웃잔에 부탁드리고,

초코청크 쿠키 하나 포장해서 나왔다.

 

요렇게 포장해주심.

 

쿠키는 맛있는 곳 찾기 어려운데,

여기는 두툼하고 바삭촉촉?한게 맛있었다.

 

안에 그냥 초콜릿 뿌려놓은 듯한.

아메리카노랑 정말 잘어울림

한번씩 여기가서 커피랑 디저트 먹을 듯 하다.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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