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_식당후기/서울 맛집

[압구정로데오] 최가네버섯샤브매운탕칼국수

by a380-900 2022. 4. 14.

 압구정로데오 한복판 위치좋은(내생각) 곳에 위치한 샤브샤브 맛집 포스팅입니다.

 

네이버평점

4.54
구글평점
4.4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36

(압구정로데오 5번 출구 도보 4분 소요)

전화번호

02-547-7676

운영시간

월 - 일 11시 - 22시

(15시 - 17시 브레이크타임)


주차

발렛이용 기본 3천원


메뉴 (2022, 4월 기준)

스페셜 샤브샤브 (1인 분 100g + 피쉬볼) 16,000

스몰 샤브샤브 (1인분 50g) 13,000

버섯매운탕칼국수 10,000

샤브런치 (평일 2시까지) 10,000

바싹불고기 10,000/16,000

칼라물만두 6,000

고기추가 9,000

야채사리/야채밥 3,000

새우샤브 13,000

원래 압구정로데오에는 분위기 있고 음식도 이쁜 그런느낌 맛집 많이 가는데,

이 날은 평소 찐 입맛대로 먹고 싶었다.

그래서 최가네 샤브 칼국수로 고고

가게 건물 앞에 발렛 부스있다.

평일 12시쯤 갔는데, 우리까지 웨이팅 없었고 그 다음부터 웨이팅 있었다.

겉절이를 냄비에 담아주신다.

맛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그냥 무난무난 칼국수랑 먹기좋은 맛.

호주산 고기, 고추가루, 마늘등 모든 채소 국내산

기본제공 면.

우리는 리필안했찌만, 한번 리필이 되는 듯하다.

볶음밥 재료.

여기에 간장담아서 고기나 채소찍어먹음.

근데 여기 간장소스가 좀 달았다. 내 기준에는.

우리는 스페셜 샤브샤브 16000원 짜리 주문.

이미 먹는 도중에, 샤브런치 만원인걸 알게되었는데,

샤브런치는 고기양이 더 적다고 한다. 피시볼(어묵)도 없고.

그래도 왠지 손해보는느낌.....

일단 고기가 겉보기엔 다른 샤브집이랑 똑같아 보이는데,

뭔가 더 부드럽고 씹는맛도 있고 ... 차돌박이 느낌이 난달까,,

하여튼 다른 샤브샤브집 고기랑 미세하게 달랐음.

그리고 다른 샤브집보다 정말 살짝 달았다.

그래서 간장소스나 국물 둘 중하나는 안달았음 더 맛있을 것 같다.

여기가 등촌칼국수랑 약간 비슷한 느낌인데,

등촌은 칼국수 면이 진짜 뚝뚝 끊기고 별론데,

여긴 면이 맛있었다.

근데 양 많은 분들은 리필해야할듯

볶음밥은 가져가서 볶아다 주신다.

국물이랑 같이 먹음 찰떡인거 .. 아시죠 ...?

하여튼 가게 내부는 좀 허름한 옛날 분식집같지만.

맛있게 먹고 왔다. 남자친구는 이렇게 먹고 배부르다했는데

나는 딱 알맞았다....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