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근처에서 밥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곳, 토당골 포스팅입니다.
네이버평점
4.65
구글평점
4.5
위치
서울 관악구 봉천로12길 42
(신림역 7번 출구에서 도보 4분)
전화번호
02-887-0252
운영시간
11시 30분 - 24시
주차
주차불가
(가게 앞에 잠시 대고 후딱 먹고옴)
메뉴 (2022, 8월 기준)
닭도리탕 30,000능이 삼계탕 16,000순두부/청국장 7,000갈치구이/조림 12,000 등등
원래도 닭볶음탕을 좋아하지만,
평소에 보지도 않는 놀토에 소시가 나와서 봤는데,
닭볶음탕이 너무 땡겨서 점심은 검색해서 여기루
내부는 그리 넓진 않은 편.
의자에 앉는 좌석이 있고, 신발벗고 들어가는 공간이 또 있는 듯하다.
기본 반찬들.
자취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잘 못먹는 반찬들
꼬들한 가지볶음
남친이 맛있다고 다 잘먹음.
다만, 파는 음식답게 전체적으로 간이 좀 쎈편이다 내기준.
닭볶음탕은 고기를 바로 먹을 수 있게 주시기때문에
주문하고 좀 기다려야한다.
바쁜분들은 미리 예약하시길.
깻잎이 잔뜩 올라가서 더 맛있는 닭볶음탕.
항상 강조하지만,
나는 디저트제외하고 음식 달게 하는 거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많이 안단 편이었다.
그래도 내 입맛엔 좀 달긴했지만, 요즘 음식점들에 비하면...?
하여튼 닭도 부드럽고
오랜만에 진짜 밥을 제대로 챙겨먹는 느낌이 나서 좋았다.
처음엔 공기밥 하나만 시켜 나눠먹다가
하나 더시킴.
밥도 일반 식당처럼 담아놓은지오래된 떡진밥이 아니어서
좋았다.
그리고 양이 둘이 먹기엔 많아서 .. 볶음밥 못 먹은게 아쉬웠다..
다 먹고 남은건 포장!!
조만간 또 가서 다른 메뉴 도전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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